[엑스트라 유틸리티]7. 디비전 시질과 저주받은 땅

마인크래프트 모드 공략, 엑스트라 유틸리티 공략

엑스트라 유틸리티(Extra Utilities)

디비전 시질과 저주받은 땅

1/0=?

1. 디비전 시질(Division Sigil) 이란?

디비전 시질은 도구들에서 여러 인첸트를 지우고 여러 가지 유용한 도구들의 재료인 불안정한 주괴(언스테이블 잉곳, Unstable Ingot)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시질은 그냥 사용할 수는 없으며, 활성화를 시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1) 얻는 방법

던전 상자에서 1%의 확률로 나옵니다. 또, 위더를 죽이면 100% 나옵니다.

2) 활성화 시키는 법

시질을 활성화 시키는 법은 약간 복잡합니다. 

1) 인첸트 테이블(=제단) 위에 레드스톤을 둘러줍시다.

2) 제단이 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3) 제단이 잔디 위에 있어야 합니다.(5x5공간)

4) 제단이 완전한 어둠에 있어야 합니다.

5) 정확히 자정이어야 합니다.

정확히 자정이 되면 다음과 같이 시질이 반짝거리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 제단에 시질을 들고 Shift + 우클릭을 하면 제물을 바치라는 매세지가 뜹니다. 만약 위의 조건들이 만족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경고 메세지가 뜹니다.

이 후 제단 주위에서 생명체를 죽이면(치킨이 간편합니다) 번개가 치면서 주위 땅이 보랏빛 저주받은 땅(Cursed Earth)으로 변합니다.

그 후 시질을 보시면 시질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인벤토리에 여러 개의 시질이 있다면 여러 개의 시질이 모두 활성화 됩니다. 디비전 시질은 이제부터 256번 사용 가능합니다.

2. 저주받은 땅(Cursed Earth)이란?

디비전 시질이 활성화될 때, 주변의 땅은 보라색의 저주받은 땅으로 변합니다. 이 보라색 땅에서는 다른 곳보다 몹이 더 자주 스폰되며, 위에 있는 몹들이 버프를 받습니다. 또한, 이 보라색 땅은 흙이나 잔디에 점점 퍼져나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낮이 되면 불타 없어져 버리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주받은 땅이 불타 없어지기 전에 실크터치를 이용하여 하나쯤 구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몹이 더 많이 스폰된다는 성질은 몹타워를 만들기 매우 매우 좋은 성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만 구하시면 번식된다는 성질을 이용해 계속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만약 저주받은 땅이 만들어 지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다면, 사막이나 물 근처에서 5x5크기의 땅만 놓은 후 활성화 시켜도 됩니다.

3. 디비전 시질로 할 수 있는 것들

(1) 인첸트 없에기

인첸트된 도구, 디비전 시질, 일반 책을 다음과 같이 조합하면 도구에 되어있던 모든 인첸트 레벨을 1단계씩 낮출 수 있습니다. 이를 반복하면 인첸트된 무기를 인첸트 되지 않은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2) 특정 인첸트 없에기

인첸트된 도구, 디비전 시질, 인첸트 책을 다음과 같이 조합하면 도구에 되어있는 인첸트중 특정 인첸트를 인첸트 북만큼 낮출 수 있습니다. 한 인첸트를 없에고 (ex)칼에 살충을 없에고) 다른 인첸트를 넣고 싶을 경우에 유용합니다.

(3) 불안정한 주괴

철을 다이아로 나누는 불가능한 일로 불안정한 주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주괴로 여러가지 쓸모 있는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주괴에 대해서는 다음부터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